Sci-Tech
과학·수학과 AI·기술을 다룬 긴 호흡의 글
차이나 스피드의 해부 — 중국 기술 굴기를 움직이는 다섯 개의 엔진
휴머노이드 로봇, 데이터, 전력, 저공경제, 인재라는 다섯 축으로 '차이나 스피드'의 작동 원리와 그 한계를 분해한다.
HTML은 새로운 마크다운: Claude Code 팀이 AI와 일하는 방식
Anthropic Claude Code 팀 엔지니어 Thariq Shihipar가 'How I AI' 팟캐스트에서 밝힌, 긴 마크다운 계획서 대신 HTML 기획 문서를 쓰는 워크플로우. 컴퓨팅 자원 배분, 일회용 마이크로 UI, 살아 있는 디자인 시스템, 검증 중심 작업법을 정리한다.
AI가 능력 격차를 지운다는 말 — 최태원의 인재론과 'AI 네이션' 구상
최태원 SK 회장의 KBS '인재전쟁2: 최태원의 대답' 강연을 정리하고, 능력 격차·인재상·'AI 네이션' 구상의 근거를 사실 검증하며 받아들일 점과 따져볼 점을 가린다.
의도의 경제학 — 실행을 기계에 넘긴 시대, 인간에게 남는 것
실행 비용이 0에 수렴하는 순간 희소해지는 것은 '무엇을 왜 만들 것인가'다. 바이브 코딩에서 에이전트 경제, 그리고 취향의 경제까지 실행 이후의 세계를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다.
XGBoost 깊이 읽기: 부스팅의 원리와 표 데이터에서의 강점
약한 트리를 쌓는 부스팅의 기본 발상부터 XGBoost가 더한 정규화·2차 근사·시스템 설계, 그리고 표 형식 데이터에서 여전히 강한 이유까지 차근차근 풀어 본다.
도구는 쓰는 사람을 넘지 못한다 — 바이브 코딩과 AI 시대의 실력
바이브 코딩 열풍을 비평적으로 짚고, AI 시대에 결과를 가르는 것은 도구의 성능이 아니라 그것을 다루는 사람의 도메인 실력과 설계 역량, 책임이라는 점을 속도-부채 트레이드오프와 일반화 기계, 책임성 관점에서 분석한다.
줄이지 못하면 접는다
EUV 없이 1.4나노급 집적도에 도전하는 화웨이의 타우 스케일링과 로직 폴딩 — 그 기술적 실체와 발열·수율의 한계, 그리고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키우는 추격자들에 관한 분석.
공장이 곧 무기다
팔란티어 CTO 샴 산카르의 저서 『Mobilize』와 American Optimist 인터뷰를 토대로, 미국 방위산업 기반의 위기와 재무장 논리, '이단아' 중심의 국방 혁신, AI 전쟁(킬 체인 압축)의 도래를 분석한 보고서.
AI 에이전트는 왜 실패하는가
도입은 늘었는데 성과는 비어 있다. 원인은 모델 성능이 아니라 결과만 보고 일하는 과정을 설계하지 않은 데 있다. 2025~2026년 산업 조사로 짚는 워크플로우 설계 부재.
스타십 12차 발사: 우주선은 살고 부스터는 잃다
2026년 5월 22일 스페이스X가 차세대 버전 3 기체를 처음 띄웠다. 우주선 상단은 임무를 거의 완수했으나 부스터 하단은 엔진 고장으로 추락했고, FAA는 이를 사고로 규정해 조사를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