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Tech
과학·수학과 AI·기술을 다룬 긴 호흡의 글
에이전트 코딩 도구의 토큰 비용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 프롬프트 캐시의 구조와 컨텍스트 관리가 실제로 아끼는 것
출력이 입력의 5배인 이유와 캐시 읽기가 0.1배인 이유는 모두 사용자가 바꿀 수 없는 상수다. 남는 변수인 컨텍스트 관리를 절약으로 정당화하면 계산이 갈리고, 판단 품질로 정당화하면 갈리지 않는다.
지금 당장 창업하세요 — Claude Code를 만든 사람이 본 황금기
손으로 코드를 쓰지 않은 지 여섯 달, 수천 개 에이전트를 동시에 돌리는 엔지니어가 본 창업의 적기.
또라이들의 회사 — 팔란티어 CTO가 말하는 이단아 경영법
팔란티어 최고기술책임자 샴 산카르가 20년간 안에서 굴려 본 이단아 조직 운영법.
가중치는 열렸고, 사이버 수치는 비어 있다 — 메타 뮤즈 글리머 30B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이 296억 파라미터 모델을 아파치 2.0으로 공개했다. 같은 날 나온 편지의 안전 논증이 요구하는 대칭과, 발표 자료에서 비어 있는 사이버 위험 수치를 짚는다.
이름을 거는 자리 — 안목과 판단의 분업론이 버티지 못하는 세 전제
안목은 빌릴 수 있고 판단은 넘길 수 없다는 구분이 조용히 깔고 있는 세 전제를, 애플 지도 사태의 인사 기록·자율주행 사망사고의 기소 결과·붕괴한 개발 생산성 실험·16개월 미뤄진 유럽연합 규제 일정으로 차례로 검사한다.
규범이 아니라 비용이 지키고 있었다
호주에서 개인용 AI 에이전트가 헬스장 예약 API의 권한 검사 누락을 찾아 타인의 예약을 취소했다. 정렬 실패가 아니라 정렬 범위의 문제이며, 한국의 암표 규제는 이 유형을 겨냥하지 못한다.
듣는 쪽이 이기게 되어 있는 경주
초음파 재머의 성능 수치가 실제로 무엇을 재는지 뜯어보고, 상시 녹음 웨어러블에 대한 대항 기술이 계속 밀리는 구조적 이유와 국내 통신비밀보호법이 걸리는 지점을 정리했다.
안목의 값은 누구 장부에 잡히는가
생성이 흔해지면 판단력이 희소해진다는 2026년의 안목 담론을, 판별 실험·라벨 효과·심사 재현성·디자인 벤치마크·정렬 다양성 연구로 검증한다.
하네스 엔지니어링의 손익계산서
모델 바깥의 실행 층이 벤치마크 점수를 얼마나 움직이는지, 그 이득이 어디서 소멸하는지를 공개 수치로 따져본다.
코드가 폐기물이 되는 세계 — 사양이 원본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코드 생성 비용은 실제로 무너졌지만, 무엇이 옳은지 판정하는 비용은 그대로 남았다. 판정자를 테스트에서 형식 사양으로 옮기자는 2026년의 처방을 실측 계수로 따져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