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ties
사람과 가치를 다룬 긴 호흡의 글
좌절은 판결이 아니라 판독이다 — 창업 중단 결정의 진단법과 'VC 렌즈'의 한계
찰리 오도넬의 「Founder Unfriendly」 좌절 진단법(분야·팀·아이디어)을 따라가며, 모든 잣대가 VC의 시선이라는 사각지대를 데이터로 짚는다.
덜 일하기의 역설: 가동률 80%가 더 높은 성과를 내는 이유
엔지니어 션 괴데케의 '아무것도 안 하기' 주장을 소개하고, 그 조언이 성립하는 전제와 다른 영역에 옮길 때의 한계를 따진다.
제이미 다이먼의 상하이 인터뷰: 금리, AI, 그리고 도시의 경쟁력
2026년 5월 상하이에서 JP모건 회장이 풀어낸 채권·신용·AI·도시·중국 다섯 화두를, 구두로 든 수치와 공식 자료의 차이까지 검증해 정리했다.
3년 만의 10억 달러 — 로드(rhode)가 다시 쓴 뷰티 브랜드의 공식
제품 10개로 연매출 2억 달러를 만들고 창업 3년 만에 최대 10억 달러에 매각된 헤일리 비버의 로드. 거래 구조와 성공 전략, e.l.f. 인수 이후 1년의 성적표 분석.
인공지능 시대에 인문학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기계가 답을 거의 공짜로 쏟아내는 시대에 값이 오르는 것은 답이 아니라 질문과 판단과 의미다. 흄의 사실-당위 구분, 가치 정렬 문제, 법정 인공지능 환각 사례, 옥스퍼드 인문학 센터, 스탠퍼드 청년 고용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인문학의 필요성을 짚는다.
2026 선관위 사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의 전말과 쟁점
2026년 6·3 지방선거 당일 송파구 등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타임라인과 원인, 결과 영향, 책임 공방, 재선거 가능성을 행정 부실과 부정선거 의혹을 구분해 분석한다.
집중의 산술 — 조 론스데일이 정리한 피터 틸의 사고 원칙
팰런티어·8VC 공동창업자 조 론스데일이 정리한 피터 틸의 사고 원칙—단일 지배 이유, 노력의 볼록성, 99퍼센타일, 올인—을 풀어 보고 각 원칙이 성립하는 조건과 한계를 함께 검토했다.
검은 월요일 해부 — 브로드컴 쇼크에서 코스피 서킷브레이커까지
2026년 6월 8일 코스피가 개장 3분 만에 8% 넘게 무너지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브로드컴 실적이라는 방아쇠부터 반도체 쏠림·환율, AI 투자 논쟁이라는 구조적 배경까지 짚는다.
원/달러 1,555원, 달러는 안 강한데 원화만 빠진 이유
2026년 6월 8일 개장가 1,555.2원으로 17년 만의 고점. 달러지수는 100 수준인데 원화만 약세인 이유를 미국 고용·중동·외국인 수급 세 갈래 힘과 구조적 배경으로 분석한다.
차이나 스퀴즈: 멈춰 선 기러기 편대와 사라진 성장 사다리
첨단산업과 저숙련 제조업을 동시에 장악한 중국이 개발도상국의 산업화 사다리를 가로막는 '차이나 스퀴즈' 현상을 안행형 발전 모델, 무역 통계, 로봇 자동화 데이터로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