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AI 모델·에이전트·산업과 그것이 바꾸는 일을 다룬 긴 호흡의 글
생각의 외주화 — 우리는 자기 생각의 중간 관리자가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연구자가 AI를 '보조자'로 쓰는 지식 노동의 하루를 보여주고, 그것이 사고에 남기는 네 자국(창의성·비판·기억 감소, 메타인지 부담 증가)을 짚는다. '따르지 말고 맞서는' 도구라는 대안까지.
잠든 사이 발명된 세계 — 에릭 슈미트가 그린 AI의 현재 위치
구글 전 CEO 에릭 슈미트가 그리는 AI의 현재 위치. 우리는 변화의 10~15% 지점에 있고, 진짜 병목은 칩도 사람도 아닌 전력(2030년 92GW 부족, 100GW 목표=5조 달러). 딥마인드 인수 뒷이야기와 '적이 아니라 경쟁자'인 중국까지.
싸지는 토큰, 불어나는 청구서 — AI 토큰 경제와 설비투자 논쟁
AI 토큰 단가는 빠르게 하락하는데 기업의 청구서와 빅테크 설비투자는 폭증한다. 제번스의 역설, 가격 전쟁, 설비투자 논쟁으로 모순처럼 보이는 두 흐름을 정리한다.
AI 슬롭의 경제학 —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자동화하지 마라
‘AI 에이전트 50개가 회사를 돌린다’는 서사가 거짓인 이유. Gumloop 창업자 인터뷰가 드러낸 자동화 시대의 진짜 생산성과 ‘이해’의 가치를 검증된 자료로 분석한다.
AI에게 문서 초안을 맡긴다는 것
AI에게 문서 초안을 맡기면 무엇이 줄고 무엇이 남는가. 맥락 주입(context engineering)이 효과적인 이유, 그래도 남는 네 가지 함정, 그리고 좋은 맥락을 만들려면 이미 판단이 필요하다는 역설.
AI 버블 논쟁의 해부: 재무 위험과 기술 가치는 다른 질문이다
AI 인프라 약정과 매출의 비대칭, 순환 금융 구조, 토큰 과금 신호를 점검하고, 재무 버블론과 기술 무용론을 분리해 읽어야 하는 이유를 따진다.
장인은 어떻게 길러지는가
AI가 신규 코드의 다수를 쓰는 시대, '장인형 양산자'라는 통합론이 비워 둔 빈 칸을 짚는다. 가치 이동은 맞지만 정작 그 장인을 어떻게 재생산할지 — 끊긴 견습 사다리 — 가 진짜 질문이다.
기계가 쓴 글을 사람에게 넘길 때
AI가 만든 산출물을 동료에게 넘길 때의 기준은 '노력'이 아니라 '책임'이다. 워크슬롭·역량 페널티 연구로 본 비용 비대칭과 검증의 윤리.
직장 인공지능의 환상 — 도입 열풍은 왜 대부분 실패로 끝나는가
수백 명이 매달린 사내 인공지능 시범사업이 단 한 건도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한 직장인의 고백을, MIT·METR·알토대학의 세 실증 연구로 검증한다. 95% 실패율, 생산성 위약효과, 더닝-크루거의 역전.
AI는 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대체하지 못했는가 — 결정·실행·전달 샌드위치 모델
AI가 일정 능력을 넘으면 대량 해고가 온다는 서사를 데이터로 검증한다. '결정·실행·전달 샌드위치' 모델로 본 소프트웨어 일자리 논쟁과, 그 모델이 놓치는 주니어 진입 사다리 문제.